posted by 날아라곰순이 2017. 7. 2. 17:32

어렸을 때

플라잉덕이 오픈한지 안되었을때 자주 갔었던것 같다.  특히 오창홈플에서 문화센터까지 다니니...

문득 플라잉덕 이야기를 하며, 가고싶다고하길래 급 차를 끌고 다녀왔다.


꼬똥이의 말은

커피집 옆에 작은 문 지나가서 엘리타고 3층.

이거슨바로 스타벅스 옆 건물 3층에 위치한 플덕을 말하는 것이었다.


플라잉덕에서 만난 5살 친구와 포켓볼도 쳐보고...​



뭔지는 모르겠지만

신기한 탈것도 타고,


어느순간부터 플덕에 보드게임도 있어서 앉아서 보드게임도 했다.

꼬똥이가 그만큼 성장했다는 의미같다.



요즘 커서 소방관이 되고싶다는 꼬똥이에게 딱 맞는 코스튬.


평일이라 그런지 사람도 없고 조용했다.

조용했어도 이것저것 앉아서 놀기 좋았고, 트램폴린도 있어서 뛰어놀기도 좋았다.


그냥 다만 오창과 내가 사는 곳이 거리가 있고 예전처럼 문화센터도 안가다보니 자연스레 발길이 뜸해졌을뿐...


나는 플덕 특유의 안락함도 좋고 바로 밑에 스타벅스도 있고, 치킨집도 있어서 시켜먹을 수 있고...

좋다.


다음에 또 가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