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ted by 날아라곰순이 2017. 5. 18. 01:55


달님의 현수막이 너무 갖고싶었다. 얼굴 나온걸로다가....

봉봉이에게 인맥을 총동원해서 구해달라고 했으나 현수막은 못구했고 슬로건, 옷, 모자, 어깨띠는 구했다.

이 정도면 레어템 아닌가?

대대손손물려줘야지.

우리 이니 하고싶은대로 다해~

posted by 날아라곰순이 2014. 8. 14. 14:30

 

 

 

 

 

 

 

 

 

오늘 현대백화점 다녀왔따(충청점-청주에있음)

작은엄마 선물로 립스틱 하나 사러갔다가 요지경으로 4구를 6개나사옴.

그 유명한 방돔부터 까멜리아에 이번 신상까지 총 6개.

사고나서보니 뭔가 겹치는 색도 많고...

 

대체적으로 펄감이 아주 마음에 든다.

발색도 잘된다 좋아좋아.

posted by 날아라곰순이 2013. 11. 27. 23:23

 

 

 

 

네이처 리퍼블릭에서 2만원 이상하면 엑소 등신대하나 준다길래 남편끌고 갔다왔다.

한번도 관심가지지 않았던 곳인데... 막상 사려니 2만원 채우기도 힘들다.

예전 제와제 빠져있을때 잠시 뽐뿌왔으나 그냥 접었던 곳인데

엑소 등신대에 홀리다니...

 

거기에 팬싸 응모도하고 왔다

팬싸응모하는데 생년월일 적기가 왜이리 민망할까..

 

12명 다 모으려면 아직도 멀었다.

24만원 뭘로 채워야하니?

 

 

때샤워라는 말에 혹해서 샀는데...

별로다.

내가아는 자몽의 향이 저랬었나 싶기도하고..

뭔가 꾸리꾸리한 하수구냄새에 필링도 그다지...

만원이 넘는 금액인데 구리다 존구.

posted by 날아라곰순이 2013. 11. 16. 00:30

한 시즌에 하나씩은 터트려줘야 제맛.

 

 

 

 

 

 

 

 

항상 매년 이맘때쯤이면 여기저기서 터져나오는 홀리데이 한정에 지갑이 탈탈 털리고 그랬는데

올해는 딱히 끌리는게 없었다.

그나마 샤넬 브러쉬세트?

 

매년 사 모으는 꼬마병 맥 피그먼트도 이번 녹터널콜렉션에서는 글리터가 2개에 눈과 입에는 사용하지말라는 알갱이가 큰 글리터라 손목이 드릉드릉 안했는데

 

랑콤 홀리데이를 보니

하이라이터도 크림섀도우도 나의 지갑을 탈탈 털게하려고.. 작정했나보다.

 

손목을 잘라야하나 카드를 잘라야하나..

posted by 날아라곰순이 2013. 11. 15. 22:57

 

 

 

 

 

 

네이키드3가 나온다는 소식이 들린다.

템언니 블로그에 발색샷도 올라와있고, 실사도 올라오는걸 보니 나오긴 나오나보다.

소문에는 무펄일꺼라고 그랬는데 발색샷을 보니 은은한 펄감도 있고 대부분이 스킨색이라 데일리눈화장이나 화장초보에게 참 좋을것같다.

 

손이 드릉드릉하게 만드는 네이키드3.

손목을 잘라야하나 카드를 잘라야하나.

 

posted by 날아라곰순이 2013. 11. 13. 02:03
출시당시 대란의 대란이었던 쉐쉐라미
나 역시도 너무 가지고 싶어서 난리였으나 이미 매장은 품절이었고 이베이에서 구해야하나 고민하던 찰나에...
어느 블로그에서 구매대행으로 살 수 있으니 같이 사자는 글을 보고 덜컥 55000원을 입금했다. 그러나 그것은 사기였음을 뒤늦게 알았고 후회를 해도 이미 늦었음을 깨달았다.
벼룩, 중고장터를 뒤져도 바로바로 거래되던 너란 참 어려운 쉐쉐라미.
캐시캣 아우라가 비슷하다길래 한동안 그걸쓰며 위안을 갖기도 했고, 역시나 쉐쉐라미를 잊게할만한 많은 장품이들이 나왔었다.
겔랑 앱솔, 가드니아 혹은 샤넬 신느, 맥의 길트어쩌구, 저렴이는 에뛰드 얼굴선 등등...
그러다가 벼룩을 보다가 샤넬 펄파우더와 묶음으로 파는걸 보고 바로 입금하고 택배만 오길 두근두근....

연약한 쉐쉐라미는 이렇게 박살났다.
내 얼굴에 올려보지도 못한채...
내 아들이 그랬으니 누굴 탓하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