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둘째 지랄견/곰곰이의 일상적 사건들'에 해당되는 글 3건

  1. 2015.10.01 곰곰이 셀프미용
  2. 2015.04.07 오늘4차 접종하고 왔다(20150406)
  3. 2015.04.05 우리집은 개와 사람이 바뀌었다
posted by 날아라곰순이 2015. 10. 1. 01:06
클리퍼를 사고 발바닥 살짝 시도했다가 실패한 후
그냥 묵혀두던 이발기.
만수가 셀프미용에 도전

얼굴만 남겨달라 했더니 저모양....
꼭 곰곰이도 자기꼴을 아는지 창피해하고 슬퍼하는것 같다.

이번을 계기로 미용비 4만원은 결코 비싼게 아니라는걸 깨닫게 되었다.

전국에 계신 애견미용사님들 존경합니다.

posted by 날아라곰순이 2015. 4. 7. 00:08

오늘 4차접종 및 기관지염과 레볼루션까지 하고왔다.
곰곰이가 집에온지 열흘만에 파보판정받고
일주일간 파보투병생활하느라 많이 접종이 늦었다.

오늘 예방접종때문에 피곤한지
잘잔다....​



옆에서 드르렁 코고는 소리도 사랑스럽다.


진천에 그린벨동물병원이 얼마전 새로 생겼다. 이제 무슨일있으면 어렵게 청주까지 갈 필요도 없고 믿고 다닐만한 동물병원이 생긴거 같아 넘 좋다!
곰곰이 파보장염 걸려서 죽네사네 했을때도 잘 치료해줘서 아마 지금 건강한 모습으로 지낼 수 있는것 같다~

posted by 날아라곰순이 2015. 4. 5. 13:53



꼬똥이가 아기시절 잘 쓰던 바운서
혹시몰라 지금까지 가지고 있었더니
곰곰이가 쓰고있넹

종종 저기서 잠도 자는걸 보면 신기방기~



곰곰이 배변훈련때문에 쓰다가 치워놓은 개울타리엔 꼬똥이가 들어가있다

이런 인간비글과 지랄견같으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