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ted by 날아라곰순이 2019. 1. 3. 08:50

 

 

3월쯤에 몸무게가 11키로에서 12키로정도 되었던것 같다.

벌써 15키로 가까이 되는 저 몸뚱아리.

건강과 다이어트를 위해 과감하게 이제 간식을 끊기로...

 

 

 

간식금지 곰곰이.

귀엽게 핑크핑크.  스누드와 깔맞춤.

나도 하나 하고 다니고싶네.

 

posted by 날아라곰순이 2015. 11. 9. 10:18

내 새끼라 그런가 곰곰이가 참 예쁘다.
다른 코카 천마리가 있어도 뒷모습으로 충분히 곰곰이 찾을 수 있을 것 같다.
예전에 곰순이도 그랬었는데....

요즘 곰곰이가 식탁위에를 올라간다.
특히 꼬똥이가 밥을 다 먹은 직후 꼬똥이의 음식 잔여물을 찾아 식탁위에 올라간다.
그래서 종종 현행범으로 검거되어 아빠손에 끌려내려온다.

오늘도 식탁위에 올라가서 꼬똥이의 음식 잔여물을 찾아 헤매다 딱 걸린 곰곰이.
평상시에는 이렇게나 예쁜 비쥬얼의 미모견인데..


딱 걸렸다.
아빠 손에 질질 끌려 내려온 곰곰이의 모습이.. 빵 터졌다.



뭔가 심술은 났고, 억울 하기도한 저 표정.
매력덩어리 곰곰이~
posted by 날아라곰순이 2015. 11. 7. 11:21

곰곰이 초경이 언제할까 노심초사하다가
요즘 이사며 뭐다 신경쓰다보니 ...

곰곰이 맡기고 에버랜드도 가고 잠시 집정리하려고 뿡이네로 보냈다.
그런데 뿡이네서 초경이 ...
여기저기 꽃도장을 찍는다기에 당황했지만 언제나 베태랑이신 뿡이맘께서 기저귀해주시고 잘 관리해주셔서 곰곰이의 초경은 무사히 건너갔다.

남은건 중성화 수술뿐...


강아지들도 동물친구랑 있는게 좋은가보다.
나랑 떨어진다고 생각하면 안타까우면서도
뿡이네가면 저리 잘 지내니...



예전에 곰순이를 키우며 곰순이에게 사람친구가아닌 동물친구를 만들어주지 못했던게 큰 후회로 남는다.
그런 의미에서 뿡이네서 종종 시간을 보내는 곰곰이에게는 소중한 시간으로 남을꺼라 생각한다.


청주나 그 근처 사시는 분들께~
펫시터는 뿡이네로~
네이버 강사모에 가입해서 뿡이맘으로 검색하면 많은 정보가 나옵니다.
강추추추추!!!!

posted by 날아라곰순이 2015. 10. 1. 01:06
클리퍼를 사고 발바닥 살짝 시도했다가 실패한 후
그냥 묵혀두던 이발기.
만수가 셀프미용에 도전

얼굴만 남겨달라 했더니 저모양....
꼭 곰곰이도 자기꼴을 아는지 창피해하고 슬퍼하는것 같다.

이번을 계기로 미용비 4만원은 결코 비싼게 아니라는걸 깨닫게 되었다.

전국에 계신 애견미용사님들 존경합니다.

posted by 날아라곰순이 2015. 5. 6. 18:23
곰곰이가 드디어 5차 접종까지 했다.
만 5개월 되어가는 곰곰이.
배변훈련 마스터는 언제하려나...

솔직히 바닥에 싸도 괜찮은데
이불에는 싸지말고 제발 싼거 밟고 다니지만 않으먼 될것 같은데...ㅜㅠ

4월30일 서울가야해서
28일오전부터 5월 2일 밤까지 뿡이네에서 놀았다.

뿡이네서도 이불에 쉬야해서 밤마다 이불에 쉬야했다는 소식에 잠을 못잤다는..ㅠㅠ





5차 접종하러 4일날 그린벨 동물병원에 다녀왔다.

미용 후에 계속 뒷발을 햝고 귀도 긁고 신경쓰이고 접종하러 간 김에 이것저것 여쭤보았더니
역시나
늘 친절하게 다 알려주시는....
발바닥 습진연고와 귀 염증 연고도 처방받고
무사히 완치되길...

동물병원 마음 맞는데가 근처에 있어서 참 다행이다.

posted by 날아라곰순이 2015. 4. 30. 18:33
곰곰이 배냇털이 요즘 너무 날리고
꼬똥이는 꼬똥이대로 청개구리병에 걸려
힘들게하는 요즘.
큰 맘먹고 배냇털을 밀었다.

배냇털을 밀면 모량도 풍부해진다고해서 일단 밀었다.

미용하러가기전에 놀이터에서 신나게 놀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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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귀염귀염하던 곰곰이가

이렇게 뙇!




한층더 불쌍해보이는건 나만 그런건지.....

그래도 깔끔하고 털이 안빠지는건 아니지만 날리는건 덜하는거 같아서 흡족하다.

하지만 미용스트레스가 있었는지
미용한 날 내내 방석위에 올라가서 안내려오고 소극적인 모습에 미안했다.
미용기 자극도 있었는지 계속 밤새 벅벅 긁는 소리에 심장이 쿵쿵 뛰어 덕분에 나도 잠 못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