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1. 22. 00:02
12월 16일
1박2일로 서울로 나들이를 갔다.
나의 서울판타지가 뿜뿜 솟아오르고 힐링힐링 노래를 부르며 기다렸던 그날.
롯데월드도가고 서울도 돌아다니고 그러려고했는데
미세먼지는 쩔고, 꼬똥이는 개진상이고....
이날 여행 후 며칠을 집에와서 쉬며 충전을 했는지... 재충전의 기회가 아니라 방전의 날이었다.
캐릭터룸으로 예약을 했더니
캐릭터 룸은 따로 층이 정해져있고 뿐만 아니라 복도도 다 저렇게 꾸며놨었다.
소파와 침대.
캐릭터 스위트룸이라고해서 좀 클줄알았는데 그렇게 크지는 않았다.
대신 욕실과 화장실은 커서 좋았다.
꼬똥이는 옆 싱글침대에서 혼자잔다고 너무 좋아했었고, 생각보다 너무 잘잤다. 집에서도 이제 혼자자지그러니...?
캐릭터룸에서 1박 해본 느낌은...
다음엔 여기서 안잘것같다.
캐릭터라 예쁘고 귀엽긴한데.. 싱글침대 쪽에 있는 엑스트라베드는 관리가 안되어있는지 먼지도 소복하고...
충전기도 안되서 다시 전화하고 다른 객실은 어떤지 모르겠는데
이정도의 돈을 지불하고 올만한 가치가 있는지는 생각좀 해봐야할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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