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 1. 13. 03:18
현대사 및 각종 정치이야기에 관심이 많은 나는 민주주의의 꽃이라 불리우는 선거에 관한책을 접하게 되었다. 카페에서 추천도서로 서중석 저서의 책들이 많이 올라오는데 그중에 하나가 바로 이 책이다. 머리말에서 저자는 이렇게 말한다. 선거를 부정적으로 바라보는 것은 결코 상식이 될수 없다라고. 맞는말이다. 선거야말로 내가 유일하게 위정자들에게 던질 수 있는 보여줄 수 있는 나의 힘이랄까?
선거에 대해서 많은 생각을 하게 되었다. 선거에 대해 회의적이지는 않지만 그동안의 우리나라에서 치뤄진 선거에 대해서는 부정부패의 연속이라고 생각을 많이 했다. 이 책에서 각 선거에서 나왔던 후보들의 지지율이나 득표율 뿐 아니라 그 당시의 사회생활상도 설명해주고 있었고 무엇보다 실제로 강의한내용을 구어체로 옮긴거라 읽고 이해하는데 불편함이 없었다.
2014년의 첫 독서를 이책으로 시작하였다. 2012년 12월 19일 부정선거에 대해서는 모두가 침묵하는 이 사회에서 깨끗한 선거가 절실히 필요하다.
'나혼자.... > 책읽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달려라 아비 (0) | 2014.02.01 |
---|---|
리빙더월드(2014-02) (0) | 2014.02.01 |
악의(20131220) (0) | 2013.12.24 |
지식e Season3(20131217) (0) | 2013.12.24 |
인종차별 야만의 색깔들(20131214) (0) | 2013.12.1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