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 4. 6. 01:25
이 책을 전에 교보문고 갔다가 영화본 기억이나서 샀다. 그냥 막연히 전에 본 영화를 생각하면서 읽기 시작했다. 보이는거와 같이 페이지도 만만치않아서 더디읽을것이라고 생각했다. 쭉 연결된 장편소설의 형식이라기보다 '꼬마 니콜라'의 일기를 보는것 같아서 흥미로웠다. 아직 성장중인 아이들의 모습, 노는 모습이 다 커버린 나에게는 너무 신선했다.
나중에 우리 똥꾸도 조금만 더 자라면 책 속에 나오는 니콜라 친구들처럼 개구지고 장난끼가 넘쳐 흐르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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