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ted by 날아라곰순이 2013. 9. 6. 01:25

우리 세 가족  두번째 여행.

맛따라 길따라 전주의 맛집여행

 

첫날 점심은 가족회관에서 전주비빔밥과 전주육회비빔밥을 먹었다.

서로 배가 고파서 사진을 찍는둥 마는둥.

12000원과 15000원으로 가격은 비쌌다.  반찬들이나 비빔밥 맛은 있었으나, 여기서 먹으나 전주까지 가서 먹으나 별반 차이는 없었다.

 

 

첫날 간식

한옥마을에서 먹었던 인절미토스트와 그리고 외할머니 솜씨에서 먹었던 흑임자팥빙수.

둘다 너무 맛있었다.

특히 외할머니 솜씨는 찾아찾아 갔는데 사람이 너무 많아서 놀랬다.

그리고 외할머니 솜씨 근처에 있는 모정꽈배기.

내가 생각했던 꽈배기는 아니어서 그다지 별로 였다.

 

 

 

첫날 저녁

오원집에서 먹은 돼지고기와 함께 김밥과 상추쌈.

특이하고 괜찮았고 맛있었고 양도 푸짐했다.

하지만 똥꾸의 상태가 별로라 오원집에서 여유롭게 즐기지 못한게 아쉽다.

 

그날 저녁 먹고

한성호텔 앞에 있는 알라딘 중고서점에서 책도 사고..

전주에 책사러왔는지 정말 엄청 많이 샀다.

 

다음날 점심은

진미집에서 콩국수.

걸죽하고 고소한것이 너무 맛있었고, 무엇보다 참 친절해서 좋았다.

 

다음날 간식은 떠나기전에 길거리야 바게트버거도 사고, 미처 먹지못한 남노갈비에서 갈비포장도 해오고...

할아버지 사드릴 모주에 검은콩막걸리까지~

 

 

이번 두번째 여행도 너무 행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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