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ted by 날아라곰순이 2019. 1. 3. 08:50

 

 

3월쯤에 몸무게가 11키로에서 12키로정도 되었던것 같다.

벌써 15키로 가까이 되는 저 몸뚱아리.

건강과 다이어트를 위해 과감하게 이제 간식을 끊기로...

 

 

 

간식금지 곰곰이.

귀엽게 핑크핑크.  스누드와 깔맞춤.

나도 하나 하고 다니고싶네.

 

posted by 날아라곰순이 2015. 11. 7. 11:21

곰곰이 초경이 언제할까 노심초사하다가
요즘 이사며 뭐다 신경쓰다보니 ...

곰곰이 맡기고 에버랜드도 가고 잠시 집정리하려고 뿡이네로 보냈다.
그런데 뿡이네서 초경이 ...
여기저기 꽃도장을 찍는다기에 당황했지만 언제나 베태랑이신 뿡이맘께서 기저귀해주시고 잘 관리해주셔서 곰곰이의 초경은 무사히 건너갔다.

남은건 중성화 수술뿐...


강아지들도 동물친구랑 있는게 좋은가보다.
나랑 떨어진다고 생각하면 안타까우면서도
뿡이네가면 저리 잘 지내니...



예전에 곰순이를 키우며 곰순이에게 사람친구가아닌 동물친구를 만들어주지 못했던게 큰 후회로 남는다.
그런 의미에서 뿡이네서 종종 시간을 보내는 곰곰이에게는 소중한 시간으로 남을꺼라 생각한다.


청주나 그 근처 사시는 분들께~
펫시터는 뿡이네로~
네이버 강사모에 가입해서 뿡이맘으로 검색하면 많은 정보가 나옵니다.
강추추추추!!!!

posted by 날아라곰순이 2015. 2. 17. 03:00

 

 

며칠전 새로운 가족을 맞이했답니다. 작년에 별이 된 곰순이 생각에 다시는 강아지 안키우겠다고 결심했는데 꼬물꼬물 귀여운 아기강아지들을 보니 곰순이 애기때가 생각나고 너무 그립더라구요.
남편과 긴긴 상의끝에 입양했어요.
이름은 곰곰이 우리 새 가족을 소개합니다.

29개월 인간비글 우리아들과 3대 지랄견중 하나인 코카가 펼치는 진상&말썽의 콜라보레이션이 기대되고 걱정됩니다.

요녀석 덕분에 이번주는 정신없이 치우고 닦고 쓸고 버리고 무한반복하며 지냈어요.

잘 지내라고 부디 제가 저의 결정에 흔들리지 않도록 용기주세요.

 

 

보고싶은 우리 곰순이.
찾아보니 우리 곰순이 애기때 사진은 이것밖에 없더라.
곰순아 거긴 춥지 않니?
워낙 추위를 잘타고 겨울엔 이불속에 들어와 지내던 너의 느낌에 난 겨울만되면 니생각이 많이나.
우리 곰순이가 다시 나에게 왔다고 생각하면서 지내고있어.
너무너무 보고싶다. 사랑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