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ted by 날아라곰순이 2015. 4. 21. 00:30

요즘 왜이렇게 비가오지?

 

오늘도 비가 와서, 도서관 플레이 미술수업에 가질 못했다.  운전면허도 없는 나는 비가 오는날에는 꼬똥이 데리고 나가기 힘들다.

그래서 봉봉이 퇴근까지 기다려서 간 혁신도시에 위치한 키즈카페.

 

꼬똥이는 아빠와 두세번 와본경험이 있었고 나는 처음가봤다.


 

 

아이들요금은

1시간에 4000원

2시간에 7000원

3시간에 10000원

보호자의 요금은 2000원 별도이며 위에 메뉴판에 적혀있는 무료음료 한잔을 준다.








 

넓지는 않지만 있을건 다 있는 키즈카페.

마음껏 뛰놀수있는 트램펄린과 승용완구 탈 수 있는 공간

그리고 주방놀이 및 편백나무놀이

그래서 꼬똥이가 키즈카페 건물 보이니 좋다고 난리였나보다.

posted by 날아라곰순이 2015. 4. 20. 00:57
어제 태섭이네랑 키즈카페 갈 때 계속 타요타요!
그래서 오늘 비도 오겠다.. 오전에 물감놀이도 못가서 겸사겸사 다녀왔다.

평소에는 평일 느즈막히 가서 북적거리는거 없이 조용히 놀았는데
오늘은 비도 오고 일요일 아니겠는가 사람이 엄청 많다.
그것도 아빠랑 온 아이들이 많았다.



타요카페에는 꼬똥이가 좋아하는 붕붕이들이 많아서 좋다.
제일 먼저 타요 트랙놀이에서 자동차를 가지고 노는 모습



예전에는 무서워서 하지도 못하더니 이제 제법 컸다고 시도해보는 저 자세.
아직은 발을 땅에떼고 내려오는 모습이 아닌 어정쩡하게 걸어오는 모습이....
배는 볼록 나와서 웃겼다.



그리고 소꿉놀이.
지붕카 뒤에 바리바리 싸들고 나와서 암벽타기 앞에서 노는모습.
마감시간 직전이라 사람들이 다들 가는 분위기에 별로 없어서 저기서 소꿉놀이를 할 수 있었지
평소같았으면 어림없는 일.

posted by 날아라곰순이 2015. 4. 11. 01:08




곰곰이를 입양하면서 제일 우려했던일이 벌어지고 말았다. 그건 바로 곰곰이를 두고 집을 장시간 그것도 밖에서 자고올 상황이 왔을때다.
부천에서 11일 결혼식 참석에 곰곰이를 집에 혼자 둘 수가없어 강사모 카페을 열심히 검색한 결과
"뿡이네"라는 청주에 잘 봐주시는 펫시터분이 계시다기에 믿고 2박3일을 맡겼다.
곰곰이를 맡기러 갔을때 이미 그곳은 개천국이었으니 그곳에서 살고있는 라임이와 뿡이뿐만아니라 다른 강아지들도 있어서 많이 안심했다. 또한 뿡이네 펫시터께서ㅜ딱 봐도 강아지를 엄청 아끼실 스멜이 나길래 나중에 종종 맡기고 그래도 되겠다싶어 많이 안심했다.

맡기고나서 정말 깜짝 놀란건
계속 보내주시는 동영상과 사진들이었다
위 사진도 수많은 사진중에 몇개를 추린것이다.
공부중이시라 귀찮을법도한데 똥상태며 하나하나 다 말씀해주시는게 정말 믿음이갔다.

아마 앞으로 곰곰이 혼자둘일 생기면 제일먼저 생각나는 곳이 될것같다. 그 곳에서 너무 잘 지내니 괜히 집에오면 심심해할까 걱정이다.

posted by 날아라곰순이 2015. 4. 11. 00:55



내일 결혼식 참석 할겸 미리 올라온 부천.
북부역에서 폭풍 저녁식사후 교보문고 구경하러 가는 길
노점상에서 솜사탕을 그것도 아주 큰 솜사탕을 팔길래 냅다샀다
솜사탕이 처음이라 신기방기한 모양!
먹지도 않고 저렇게 들고 다녔다
이천원의행복이랄까

posted by 날아라곰순이 2015. 4. 6. 02:40

발레 끝나고 은하네랑 플덕에서 놀고 거기서 저녁까지 해결하고 왔다.



언제나 플덕에가면 제일 먼저 가는 자동차 트랙놀이하는 그 곳~



5개월 늦게 태어난 은하보다 더 말 못하는 꼬똥이에게 오빠라고 불러주는 예쁜 은하.
은하쳐다보는 눈빛이 아주 좋아죽는다~

후식으로 구슬 아이스크림까지 먹고 온 하루.

이 날도 발레복은 절대 안벗는다

posted by 날아라곰순이 2015. 1. 7. 01:16



심심하기도하고, 할일도 없고해서 택시타고 마고키즈카페로 가려고 나왔으나 문닫음.
당황해서 춥기도하고 조금 내려와보니 토프레소가 있었다.
거기서 허니버터브레드와 쥬스한잔 마시며 아빠기다리는 중

2014년 11월 29일에(벌써 한두달전 이야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