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ted by 날아라곰순이 2014. 8. 13. 13:49


늘 아침에 바쁘다. 일어나자마자 밥달라고 하는통에 조금만 늦어지면 벌써냉장고에서 이것저것 꺼내달라고 그런다.

오늘은 현미잡곡밥에 두부조림, 감자버섯조림, 콩나물무침과 국은 소고기무국이다.

유독 콩나물을 좋아한다. 참기름 특유의 고소한냄새와 씹히는 느낌이 좋아서 그런가?
소고기무국에서는 고기보다 언제나 무를 많이 먹는다.

이시기의 식습관이 평생갈텐데 늘 신경쓴다하지만 아직 부족한게 너무 많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