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 8. 30. 02:37
반찬이 다 떨어졌다. 반찬 해 놓은지 얼마 안된것같은데 막상 밥차리고 먹으려고하니 꺼내먹을 반찬이 없다. 결혼 하기 전에 엄마에게 매일 반찬투정 부린 철없던 시절이 생각나면서 새삼 엄마가 존경스러웠다. 나는 전업인데도 불구하고 이렇게 반찬하기가 힘든데 엄마는 일하시면서도 늘 밥차려주시고 거기에 내 도시락까지...
감자조림이다.
당근도 넣었고 노란 파프리카도 넣었다. 그래서 그런가 지난번에 했던 감자 조림보다 훨씬 먹음직스러워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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