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ted by 날아라곰순이 2013. 8. 6. 01:24
내가 알고있는 서태후랑은 많이 다른 묘사가 많다.
우리가 흔히 아는 악녀의 이미지의 서태후보다는 한 사람의 연인이자 한 여자의 인생을 그린 내용이다. 그래서 읽는 내내 때로는 서태후에 이입이 되기도 했다.

이 책을 읽으며 근현대사 공부도 되었고, 우리나라만큼이나 중국도 서구세력, 일본의 잦은 침략으로 서서히 기울어져가는 모습도 엿볼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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