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첫째 인간비글/꼬똥이의 먹거리'에 해당되는 글 21건

  1. 2014.08.13 23개월 똥꾸의 아침상
  2. 2014.01.13 16개월 남똥꾸
  3. 2013.10.31 국수먹는 똥꾸 1
  4. 2013.10.10 이유식(바지락애호박콩수제비)
  5. 2013.10.04 똥꾸 이유식
  6. 2013.08.25 이유식
posted by 날아라곰순이 2014. 8. 13. 13:49


늘 아침에 바쁘다. 일어나자마자 밥달라고 하는통에 조금만 늦어지면 벌써냉장고에서 이것저것 꺼내달라고 그런다.

오늘은 현미잡곡밥에 두부조림, 감자버섯조림, 콩나물무침과 국은 소고기무국이다.

유독 콩나물을 좋아한다. 참기름 특유의 고소한냄새와 씹히는 느낌이 좋아서 그런가?
소고기무국에서는 고기보다 언제나 무를 많이 먹는다.

이시기의 식습관이 평생갈텐데 늘 신경쓴다하지만 아직 부족한게 너무 많다.
posted by 날아라곰순이 2014. 1. 13. 03:29

 

 

 

 

 

16개월에 접어드는 똥꾸에게 뭘 먹어야 잘 먹였다고 소문이 나려나~나는 매일밤을 고민한다.

모든 엄마들이 그렇듯 매일 반찬걱정도 한다.  내가 먹는거면 참치캔을따서 먹으면 되고 없으면 라면을 먹으면 되는데...

골고루 먹어야하는 성장기의 아이 그것도 영양균형이 매우 중요한 영유아기, 거기에 식습관은 평생간다는 말을 생각하면 아무거나주자~라는 생각은 곧바로 접어두게된다.

 

언제나 최소한의 간만을 하고, 육류 생선 채소 과일 밥 유제품은 골고루 주려고 노력하지만, 받아먹는 사람은 골고루 안먹으니 답답할 노릇...

 

방사능이다 뭐다해서 걱정이 태산이라 지금까지 두세번을 제외하고는 이유식에도 유아식반찬에도 생선을 내놓은 적이 없었는데 어느순간부터인가 생선이 없으니 반찬을 할 수 있는게 제한적이라는 생각이 들어 방사능 검사하는 곳에서 생선을 샀다.  역시 생선이 있으니 귀찮으면 생선을 구워주면 된다.

 

녹두 갈아서 녹두전도 해주고,  콩자반도 해주고, 지금 곰탕솥에 있는 우족탕도 주고, 콩나물국도 끓여주고.

백미만먹으면 안좋을것 같아 콩밥에 잡곡밥에...

언제나 엄마는 힘들고 고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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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날아라곰순이 2013. 10. 31. 06:30

 

 

 

 

 

 

애들은 면요리를 좋아한다고 해서

귀찮음을 꾹 참고 국수를 삶았다.

고기육수에 고기도 넣고 바지락도 넣어서.. 간을 안해도 진한 육수맛에 맛있을정도로 끓여줬더니

먹는거 반 장난치는거 반...

인도식으로 손으로 먹고 재밌다고 또 먹고

아마 애들이 면요리를 좋아하는 이유는 맛있어서도 있겠지만

이처럼 장난도 치면서 먹어서 좋아하는 듯.

 

마지막사진은

엉망이 된 자기자리를 다 먹고 정리하는 기특한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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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날아라곰순이 2013. 10. 10. 01:29

 

 

 

 

서리태가루와 우리밀가루를 섞어서 반죽하고

바지락으로 국물 우려낸후 애호박이랑 같이 먹은 수제비

 

밀가루 반죽할때 촉감놀이라하라고 줬더니

촉감은 무슨 ... 먹기바쁜 남똥꾸

 

너무너무 맛있게 잘먹어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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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날아라곰순이 2013. 10. 4. 00:11

 

 

이제 슬슬 이유식 완료기에 접어드는 남똥꾸를 위한 반찬.

애호박새우젓볶음을 해주고 싶었으나, 생전 간되어있는 음식을 먹어보지 못한 똥꾸의 입맛과 건강을 위해 새우젓은 생략

양파송송 애호박 송송~거기에 마른새우 몇개 다져서 볶고 마무리로 들기름 휘휘~

 

밥은 육수국물에 닭고기넣고 녹도와 차조를 곁들인 진밥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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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날아라곰순이 2013. 8. 25. 15:07

8월 24일
아침:치즈감자완두콩스프
점심:소고기무현미밥
저녁:계란노른자를 곁들인 콩나물밥

8월 25일
아침:치즈감자완두콩스프
점심:계란노른자를곁들인 콩나물밥
저녁:소고기숙주팽이버섯현미밥

8월26일
아침:치즈완두콩감자스프
점심:소고기숙주팽이버섯현미밥
저녁:계란노른자를곁들인 흰생선살양파검은콩흑미밥


치아가 아래 위 각 6개씩 나오면 유아식 시작이라고 하는데
아직 4개씩이니 이유식을 돌이 지나도 해야할듯하다.
요즘 상태를 보면 또다른 이가 잇몸을 뚫고 나오려는지 짜증과 징징거림을 매일매일 색다르게 연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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