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혼자..../책읽기'에 해당되는 글 115건

  1. 2013.09.19 돼지들(20130917)
  2. 2013.09.19 어느날 내가 죽었습니다(20130914)
  3. 2013.09.14 내 남편 살인사건(20130911)
  4. 2013.09.06 샤르부크 부인의 초상(20130905)
  5. 2013.08.18 황토(20140817)
  6. 2013.08.17 템테이션(20130816)
posted by 날아라곰순이 2013. 9. 19. 02:04

북파공작원 관련 소설이다. 저자가 힘들게 인터뷰를 해가며 사실을 토대로 살을 붙여 지어간 팩션이라고 생각된다. 2004년에 실미도라는 영화가 흥행에 성공하고 또 최근엔 한 시사프로그램에서 북파공작원 관련 보도가 있었다. 그래서 그런지 소설속 배경은 십년도 더 된 배경이지만 느낌이 얼마안된 과거같다는 생각을 많이 했다.
소설속 등장인물을 통해 조국이라는 의미를 깊이 있게 생각해보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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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날아라곰순이 2013. 9. 19. 02:03

이번에 읽은 책은 성인문학이 아닌 청소년문학이다. 종종 읽을때면 성인문학보다 깊이는 깊지 않지만 짧은 이야기 속에 많은걸 느끼게 된다.
한 아이가 죽게되고, 그 아이가 생전에 쓴 일기장을 토대로 그 아이에 대해 알아가는 이야기. 아직은 성장하고 가능성이 무궁무진한 중3아이들의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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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날아라곰순이 2013. 9. 14. 00:59


노인을 위한 탐정단으로 노인으로 구성되어있다.  더군다나 사훈은 '75세 이하는 믿지말라'인 탐정단의 이야기.

시리즈로 나오는 소설인데 지금까지 총 4편까지 읽었다.  읽는 내내 유쾌한 할머니들 이야기에 정말 시간가는 줄 몰랐다.  나도 언젠가는 늙을텐데 내가 늙었을때 모습은 글래디의 모습처럼 유쾌하고 내 일을 똑부러지게 하면서 지낼 수 있을까?

할머니들의 활약상이 대단하다.  종종 사랑에 빠지기도 하고, 아직도 공주병에 걸린 소피할머니처럼 꾸미는게 바쁜 할머니도 있다.

 

이 시리즈의 5편도 있을텐데, 검색해도 안나온다.

우리나라에만 안나오는건지 아니면 작가가 아예 안쓴건지를 모르겠다.

나는 그 다음 글래디골드 시리즈도 기다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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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날아라곰순이 2013. 9. 6. 23:37


 

이 책은 읽는데 왜 이렇게 오래 걸렸을까.

마지막으로 읽은 책 날짜를 보니 8월 17일이었다.

책이 지루하거나 늘어지는 부분도 없었는데, 돌잔치다 뭐다해서 미루고 미루다보니 이제야 다 읽게 된 책이다.

 

얼굴을 보지 않고 이야기만 듣고 초상화를 그리라는 어느 부인의 거래로 시작되는 화가 피암보의 이야기.

초상화를 그리며 이리 저리 끌려다니는 화가가 아닌 예술을 하는 화가가 되고 싶기에 말도 안되는 거래에 뛰어든 피암보는 아무것도 그리지 못하고, 그 와중에 피눈물을 흘리며 죽어가는 살인사건이 일어난다.

그 부인과의 거래와 살인사건의 관계는 무엇이며, 샤르부크의 이야기가 매력적이었다.

읽는 내내 머릿속으로 나 역시 부인의 초상화를 그려보려고도 해봤고, 혹신 반전이 있지 않을까 하는마음에 한장한장 의심스러운 마음으로 넘기며 읽었다.

 

제프리 포드 어디서 많이 들어본 작가인가 싶어 찾아봤더니

이 책을 읽기전에 <유리 속의 소녀>라는 책을 읽어서 낯설지가 않았나 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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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날아라곰순이 2013. 8. 18. 02:59

믿고보는 조정래 작가님의 중편 황토.
재작년에 중편소설을 장편으로 재탄생 시켜 이 시대를 살고 있는 내가 읽을 수 있었다.

일제시대부터 해방 후 6.25전쟁까지 그 당시 시대상과 민초들의 삶의 모습을 엿볼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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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날아라곰순이 2013. 8. 17. 23:37


더글라스 케네디의 작품중 세번째로 읽은 템테이션.

유혹이라는 말 자체가 성공에 대한 유혹일까? 한 번의 성공이 반드시 영원한 성공으로 귀결되지 않는다고 적혀있는 말처럼 책도 한 번 성공한 남자주인공이 승승장구할거 같지만 결코 그렇게 되지 않음을 알려준다.  다만 재기에 성공했을 뿐.  다들 성공을 위해서 달려가고 다들 성공이 주는 달콤한 열매를 갈망한다.  그러나 그 성공이 과연 끝일까?라고 생각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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