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ted by 날아라곰순이 2019. 1. 3. 14:42

 

날씨가 추워지니 따뜻한것들이 생각이 난다.

우유를 데워 라떼를 먹는것도 좋았는데, 나이탓인지... 라떼를 계속 먹기엔 부담스럽다.

그래서 따뜻한 아메리카노, 따뜻한 차를 주로 마시는데

매번 주전자에 물을 올려놓고 끓이는게 왜이리 귀찮은지...

 

고가의 주방가전은 아니지만 살까말까 여러번 고민끝에 결국 1월이 되어서야 질렀다.

 

라쿠진 전기포트 핑크!

 

 

 

 

 

 

외관은 완전 내 스타일이다.

가격은 6만원미만, 디자인이 예쁠것, 그리고 이중으로 되어있어서 겉면이 뜨겁지 않은것으로 골랐다.

보온기능이나 이런건 필요 없으니...

가격대가 확 줄어들었는데 이중으로 되어 겉면이 안뜨겁다고 나온것들 찾다보니 이걸로 사게 되었다.

 

물 끓는 시간도 그렇게 길지도 않고 만족!

 

 

 

물 끓인 후 만져보니 완전 뜨겁지는 않았는데, 그래도 뜨겁긴 뜨거웠다. 

 다만 일반 주전자였으면 화상을 입을정도로 뜨거웠겠지만 그정도는 아니라...

 

 

위메프에서 쿠폰할인받고 45000원정도 주고 샀다.

이정도면 예산안에서 예쁜걸로 잘 산것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