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ted by 날아라곰순이 2015. 4. 20. 00:57
어제 태섭이네랑 키즈카페 갈 때 계속 타요타요!
그래서 오늘 비도 오겠다.. 오전에 물감놀이도 못가서 겸사겸사 다녀왔다.

평소에는 평일 느즈막히 가서 북적거리는거 없이 조용히 놀았는데
오늘은 비도 오고 일요일 아니겠는가 사람이 엄청 많다.
그것도 아빠랑 온 아이들이 많았다.



타요카페에는 꼬똥이가 좋아하는 붕붕이들이 많아서 좋다.
제일 먼저 타요 트랙놀이에서 자동차를 가지고 노는 모습



예전에는 무서워서 하지도 못하더니 이제 제법 컸다고 시도해보는 저 자세.
아직은 발을 땅에떼고 내려오는 모습이 아닌 어정쩡하게 걸어오는 모습이....
배는 볼록 나와서 웃겼다.



그리고 소꿉놀이.
지붕카 뒤에 바리바리 싸들고 나와서 암벽타기 앞에서 노는모습.
마감시간 직전이라 사람들이 다들 가는 분위기에 별로 없어서 저기서 소꿉놀이를 할 수 있었지
평소같았으면 어림없는 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