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 5. 25. 02:44
꼬똥이를 시댁에 맡기고 문득 생각나는 밀러타임.
왜이렇게 생각이 나는걸까 그냥 맥주집인데...
그래서 또 다녀옴.
이번엔 봉봉이는 병맥
밀러라이트를 시켰다.
봉봉이의 말로는 밀러생맥이 훨씬 맛있으며 뭔가 빠진듯한 느낌이라고함.
원래 저칼로리, 라이트, 이런말이 붙어있으면 다 싱겁고 빠진듯한 맛이다.
나는 밀러리타를 시켰다.
칵테일을 좋아하는 나는 이런게 좋더라.
약간 쿨피스와 같은 복숭아주스와 맥주가 딸려오는데 시원하고 맛있고 좋았다.
가격이 15000원인가?
양을 보면 빙수그릇같은곳에 먹는거라 결코 비싸지 않다고 생각한다.
내가 그렇게 노래부르던 골뱅이소면.
골뱅이하면 추억거리가 한가득이다.
매웠다.
소면에 참기름도 솔솔 뿌려져있어서 소면만 먹어도 맛있을것 같다.
집에서 한번 만들어보고싶다.
또 가겠지
그때 가면 또 나는 밀러리타를 시키리라.
안주는 다른걸 시켜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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