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ted by 날아라곰순이 2015. 4. 6. 02:16



아빠랑 단둘이 데이트
인간비글과 지랄견에 치여사는 나를 위해
인간비글 꼬똥이 끌고
청주동물원과 청주랜드 다녀온 봉봉이

비록 하루였지만 나에게는 꿀&황금 같았던 시간....
언제 또 이런 기회가 오려나

posted by 날아라곰순이 2014. 11. 14. 04:08


매주 화요일은 올레kt멤버쉽으로 아웃백50%할인을 받을 수 있다.(올해 11/25까지만)
한시적이긴 하지만 제값주고가면 아깝기에 화요일에는 아웃백이 바쁘다.

우리도 모처럼 아웃백 다녀왔다.

아웃백 서로인 스테이크(미디움웰던)
자르면 가운데는 약간 덜 익은 정도. 난 이 정도가 참 좋더라~
찍어먹는 소스없이 시즈닝이 뿌려져 스테이크자체가 짭쪼롬한 맛.
계속 먹으면 질린다.

내가 아웃백에서 제일 좋아하는 샐러드.
스프대신 샐러드하고 텐더추가하면 된다지만 나는 언제나 별도로 시키는
치킨텐더샐러드.

아웃백 스테디샐러 투움바파스타
집에서도 종종 해먹어서 이제는 질린다.

불변의 법칙 오지치즈후라이드.
왜케 짜냐? 예전에는 몰랐는데 짜도 너~무 짜!


마지막으로 아웃백간 똥꾸샷.
좋아하는 빵도 고기도 듬뿍 먹던 그날.
막상 스테이크, 파스타보다 샐러드를 더 잘먹었던 아웃백나들이.

posted by 날아라곰순이 2014. 11. 7. 01:33
위메프에 딜이 떳다길래 갔다왔다.

삼계탕이 저렇게 다리만 있으니 신선하다.

인기메뉴 대게



내가 좋아하는 육회.
고추장육회와 과일육회가 두가지가 있어서 좋았다.



디저트코너.
초코분수가 신기하다.
인기만점인 초코분수.

키즈룸도있어서 괜찮다.

나의 첫 접시.


전체적인평은 나쁘지않았다.
위메프 딜이 떠서 괜찮았는데 사실 내돈주고 가기에는 잘 안갈것 같다.

아직까지는 제이뷔페만한곳이 없다.

posted by 날아라곰순이 2014. 9. 22. 01:53
영원할것 같은 여행도 어느덧 마지막 날.
이제 숙소도 비워줘야하고 짐 싸서 현실세계로 돌아가야하는 씁쓸한 날.
엘 꼬시네로에서 조식을 거하게 먹고 모래놀이 챙겨서
전용해변가로 나왔다.

9월이긴 하지만 햇빛도 따사롭고 더웠던 날.
파도에 발도 담그고 즐거웠지.



짐을 다 싸서 나온 후
그냥 집에가기 아쉬워 븡붕이 태워줬는데 잘 안타는... 돈만 버리게한 나쁜 놈.


2박3일동안 너무 즐거웠다.
직원들 친절하고 무엇보다 리조트안에 편의시설이 잘 갖춰져있어서 첫날 안좋은.날씨임에도 불구하고 불편함없이 잘 놀았다.
내년에도 또 가야지.

posted by 날아라곰순이 2014. 9. 14. 05:32
첫날 저녁은 엘꼬시네로에서 해결했으나 둘째날 저녁은 맛집탐험 하기로~
미리 검색해둔 정보에는 속초에 "청초수물회" 여기가 맛있다길래
차를 끌고 나왔다.
쏠비치에서 차타고 15분쯤? 걸린듯.

회나 생선류를 안먹는 봉봉이가 있어서 물회 뿐 아니라 오징어순대도 시켰다.

전복물회로 시켰다.
시원하고 아삭할것 같은 기분.

소면과 공기밥이.나와서 물회를 다 비벼먹고 나중에 국수와 밥도 넣어먹는거라고 한다.
맛있게 먹었다.
특히 봉봉이가 그 좋아하는 미역국에 손안대고 배불리 먹었다는 걸 보면...

똥꾸를 위한 전복죽.
내장이 많이 들어간것 같다. 색깔이 진하다.
맛은 있었다. 죽을 별로 안좋아하는 똥꾸도 잘 먹었다.

봉봉이를 위한 오징어 순대.
질기지도 않고 달걀입혀서 한번 구워와서 더 맛있었다.


또 가고싶다.
어디든....

posted by 날아라곰순이 2014. 9. 13. 21:45

쏠비치 해변산책로. 바다가는 길에.

물회 맛집 폭풍 검색 후 찾아간 청초수물회집에서.

첫째날은 비가와서 내내 호텔에.있었다.
둘째날에는 날씨가 좋아서 물놀이도 즐거웠고 붕붕이도타고 재미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