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ted by 날아라곰순이 2014. 3. 19. 16:15
두돌이내에는 티비안보여주는게 좋다고는 하지만 그게 어디 쉬운가
엄마도 티비보고싶고 애가 징징거리고 안아달라고 떼쓰고 사고치고 그러면 티비라도 틀어서 앉혀놓고싶은 마음인것을

18개월동안 안보여주기로 살아왔지만
지난 주 뽀로로와 노래해요를 보며 신나게 춤을 춘 모습이 너무 귀엽고 사랑스러워
결국 집에서 보여줬다

약 십분정도?


저리 넋놓고보시니....

뽀로로 친구들 안녕~ 담에 또만나자 인사하고 끄니
눈물이 그렁그렁

티비시청에 대해서는 공부를 더 해봐야할거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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