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ted by 날아라곰순이 2014. 4. 16. 00:16

 

 

 

똥꾸가 쓰는 크리미하우스에서 판매되고 있는 매트이다.

처음에 산건 스노우파레트매트와 크림하우스라고해서 인디언텐트식으로 접을 수 있는 매트이다.

집의 공간도 여유롭지 않고 텐트는 다른걸로도 대체가 가능했기때문에 크림하우스 매트는 저렇게 펼쳐서 쓰고있다.

 

일단 눈에 보이는 것처럼 일반 다른 매트와는 달리 크림색으로 단순하면서 깔끔하다.  그래서 집이 넓어보이는 효과와 더불어 먼지나 머리카락이 상당히 눈에 잘띈다.  그래서 내내 무선청소기 들고다니며 청소를 해야 속이 시원한....

 

두툼한 두께가 마음에 들고 무엇보다 사후 as가 너무 맘에 들었다.

 

처음 구입한 시기가 2013년 3월쯔음 이었는데 그때당시 소비자고발에서 매트 유해성논란이 한참 일었을때였다.  그래서 알아본결과 크림하우스가 좋다고해서 고가임에도 불구하고 구입했는데, 겉 커버가 사용하면서 늘어짐현상으로 인해 쭈글쭈글해지자 크림하우스에서 리콜 대상이라며 얼마전에 교체까지 해줘서 새거처럼 쓰고있다.

 

전반적으로는 다 마음에 든다.  가격만빼고.

눈에 보이는공간외에 비는 공간들은 스노우바매트와 레트로큐브매트로 활용해서 채워놓았고 앞으로도 그렇게 더 추가구입해서 쓸 생각이다.

 

처음 구입당시에는 이렇게 유명해질줄 몰랐는데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 이휘재가 사용하고 여기저기서 입소문이 나서 그런지 꽤 유명해졌다.  그 유명세가 괜히 생긴건 아니라고 생각한다.

 

또 할인하거나 행사하면 면매트도 사고싶고 아이스캐슬도 사고싶다.....

posted by 날아라곰순이 2014. 4. 15. 23:57

 


허삼관 매혈기

저자
위화 지음
출판사
푸른숲 | 2013-08-12 출간
카테고리
소설
책소개
중국 제3세대 소설가 위화의 세 번째 장편소설. 96년,출간되자...
가격비교 글쓴이 평점  

 

 

내가 접한 위화의 첫 작품이다.  나는 이런류의 소설이 좋다.  당시의 시대상을 엿볼 수 있고, 풍자와 해학이 가득한 작품이 좋다. 

 

허삼관이 장가가기위해, 그리고 꾸린 가정을 위해 피를 팔며 가정을 지켜나가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실제로도 중국에서 한때 매혈이 성행하기도 했었고, 매혈을 하던 사람들 대부분이 다 허삼관같이 나하나 잘먹고 잘살자는 사람보다 가정을 위해 아이를 위해 그렇게 하던 사람들이 아니던가.

당시에도 매혈로 인해 감염이나 무리한 체혈로 죽어가는 사람도 많다고 들었다. 

정작 허삼관이 자기를 위해 피를 팔려고할때는 그 피는 이미 병원에서 안받아 줘 슬픈 허삼관.

그래도 그 이의 마음을 아는 아내 허옥란은 알지않나싶다.

 

돼지간볶음과 황주두냥.  황주는 따듯하게 데워서....

나도 한번 맛보고싶다.

 

영화가 제작된다고한다.

하정우가 주연이라는데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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